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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18일
도민체전 다녀왔다...

최고의 느낌과 감동을 받았다. 이런 걸 바로 엑스터시라고 하는구나.

점수나 순위와는 관계 없이, 다음 대회에도 또 나가고 싶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오면서, 이걸 하다가 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점수는 8.15... 첫 출전임에도 매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순위는 비밀ㅋㅋㅋ

점수를 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고, 긴장으로 인한 실수 두개만 없었어도... 메달도 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꼴등을 예상하라던 관장님도 즐거우신 듯 악수를 권하셨다. 

덜덜 떨지만 않았어도 더 좋은 점수가 나왔을텐데.



같이 나간 호재(수원시)와 동영이(성남시)는 각각 9점대와 8점대로 금메달과 은메달이다.

나만 빼면 우리 도장 좀 짱인듯.

도민체전
# by 환자 | 2008/05/18 10:43 | 나중일기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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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환상 at 2008/05/18 12:06
금은동을 전부 차지할 수도 있었을텐데요ㅋㅋ 이렇게나 만족스러워하시니 다행이군요ㅋ
Commented by NoSyu at 2008/05/18 13:21
8점대가 은메달이니 4위?!
Commented by 환자 at 2008/05/18 14:13
환상 / 그점은 좀 아쉽습니다만... 욕심이 지나치면 곤란해요~

NoSyu / 원래 3등 뒤로는 순위 발표는 안하지만... 친구들과 저는 4등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Commented by 환상 at 2008/05/18 19:01
아...헷갈려ㅋㅋ 다른 사람 블로그 먼저 갔다가 환자 블로그 오면 환자 블로그에서 존댓말 쓰고, 그 반대의 경우도 계속 생겨나니까ㅋㅋ
Commented by ruderica at 2008/05/18 23:20
아깝다! 무지 아까워요! 역시 오라버니는 엄친아..!
못봐서 느므 아쉽네요.. ㅠ_ㅠ
Commented by 환자 at 2008/05/18 23:56
환상 / 하하하... 나야 상관없다^^

데리 / 근데 돌이켜 생각할수록 꼴불견이었다... 첫 경험이라 해도 얼마나 덜덜 떨었는지 분각에서만 두번이나 실수. 도복이 진동하는게 눈으로 보일 정도였어. 아 생각할수록 쪽팔려. 다음번엔...
Commented by 코코 at 2008/05/19 07:01
역시 오라버니는 엄친아 2
Commented by 환자 at 2008/05/19 10:08
코코 / 아 그러고보니... 내가 너보다 생일이 2주 정도 빠르긴 하지.
Commented by 시렌 at 2008/05/26 13:21
어라! 그런데 위의 포스팅엔 성적도 기재되어 있네요. 8점대에 은메달을 따신 친구분이 있는 걸 보면 역시 아깝게 느껴지는군요.
Commented by 환자 at 2008/05/26 16:22
아깝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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