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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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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01일
국방부 지정 불온서적
국방부 지정 '불온서적 목록' 23권 논란 국방부 지정 불온서적 목록이라 쓰고 객관적인 독서를 위한 국방부의 추천도서 목록이라 읽으면 되는 건가. 불온서적이 아닌 서적을 군대에서 2년간 읽다가, 전역 후 목록의 책들을 읽으면 좌우로 치우치지 않은 정치적 균형을 이룬 이상적 인간이 탄생한다는 국방부의 세심한 예측과 배려가 참으로 알뜰하다. 나는 훗날 내 아이에게 맑스와 경제학 원론을 동시에 읽힐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데, 무려 국군장병 육십만을 대상으로... 내 아이만 생각한 나는 이기적인 소인배 아빠가 될 뻔한건가. 대인배 국방부를 찬양하라. 브라보! (손가락을 입에 물며) 쀠이이익. 한동안 이 목록의 23권 불티나게 팔릴 것 같다. 구하기 어렵게 되기 전에 나도 읽어봐야겠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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